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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제일고 이정운 선수… 모교에 물품 기탁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입단금 일부 1,00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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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기자
기사입력 2019-12-17

 

▲  전북 순창제일고 여자정구팀 이정운(오른쪽) 선수가 NH농협은행 스포츠단에 입단하면서 받은 스카우트 비용 가운데 1,000만원 상당의 운동물품을 자신이 꿈을 키워온 모교인 순창 중앙초‧순창여중‧순창제일고 후배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신성철 기자

 

▲  졸업을 앞두고 NH농협은행 여자 정구 실업팀에 입단한 순창제일고 여자정구팀 이정운(앞줄 가운데) 선수가 지난 16일 순창여중 정구장에서 후배들에게 물품을 기탁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전북 순창제일고 여자정구팀 이정운 선수가 졸업을 앞두고 NH농협은행 스포츠단에 입단하면서 받은 스카우트 비용 가운데 1,000만원 상당의 운동물품을 자신이 꿈을 키워온 모교인 순창 중앙초‧순창여중‧순창제일고 후배들에게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정운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 정구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하는 실력을 과시하며 주니어 국가대표로 2년 연속 발탁돼 국위를 선양하며 유망주로 성장해 국내 여자 정구 실업팀의 러브콜이 쇄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가 입단을 선택한 NH농협은행은 1959년 정구팀에 이어 1974년 테니스팀을 각각 창단해 비인기 스포츠종목 육성 및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며 명실상부 한국 최강 팀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소속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중국 타이저우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라켓 스포츠 명문팀이라는 저력을 입증했다.

 

이정운 선수는 "프로구단 입단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자 축복받은 일이지만 정구 선수로 부푼 꿈을 안고 실력을 쌓고 있는 후배들에게 운동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할 뿐"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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