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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조리한 6종류, 100세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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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20-04-20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20일 '코로나-19 극복 상생 꾸러미' 2탄으로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6종류의 밑반찬을 100세대에 지원했다.   【 전주시설공단 백순기(왼쪽) 이사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25,000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에 옷소매를 걷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극복 상생 꾸러미' 2탄으로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

 

20일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조리한 얼갈이김치와 고추장불고기 등 6종류의 반찬으로 구성된 개당 25,000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 총 100개가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반찬 꾸러미'는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직격탄을 맞아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설공단 직원들이 급여 ‘끝전 떼기’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마련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지난 1일 전주종합경기장 공영주차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한 상생 꾸러미 1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농산물 마켓' 행사의 수익금을 이용, 식재료를 구입했다.

 

당초 2일간의 일정으로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성원으로 날개 돗힌 듯 판매되면서 1일 만에 준비한 물량 500박스(개당 2만원)가 완판 됐다.

 

전주시설공단은 2018년부터 급여 끝전 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지난해까지 총 13명의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전주푸드직매장 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김치 담그기 등의 반찬 조리 과정에 참여하는 등 백순기 이사장을 비롯 공단 임직원들 역시 독거노인 각 세대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활동에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을 종합경기장 구내식당에서 해결하기도 했다.

 

전주시설공단 백순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깨닫게 됐다"며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그날까지 전주시민과 함께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지방 공기업으로서 하루라도 빨리 감염병 종식이 선언될 수 있도록 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게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설공단은 '코로나-19 극복 상생 꾸러미' 3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금 모금을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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