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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사회적 약자 '위문'

가정의 달 맞아 '아가페 정양원 ・ 시온육아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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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20-05-04

 

▲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익산시 황등면 자연수목 농장에 터를 잡고 있는 '아가페 정양원'과 왕궁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시온육아원'을 차례로 방문해 비대면으로 입소자들을 위로한 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조용식(치안감 ・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익산지역 양육 및 요양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비대면으로 입소자들을 위로한 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조 청장의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의 달 대표적인 행사인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 기념행사가 취소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면접이 제한되면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등의 사유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입소자들의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보살펴 주시고 수시 방역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편견과 차별 속에서 고통 받는 일이 없고 어르신이 사랑받고 존경받으며 품위 있는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효(孝) 실천 및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정성을 다하는 경찰의 사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서민들의 어려운 일상까지도 살피는 전북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한 뒤 소정의 후원금과 함께 위문품(과일)을 전달했다.

 

아울러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라며 "진짜 성공은 부와 명예가 아니라 꿈을 이루는 것인 만큼, 아이들 각자가 가슴에 품은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위문 활동 및 어린이의 보호 울타리인 스쿨존에서 이뤄지는 속도위반과 불법 주 ・ 정차를 비롯 통학버스 법규 위반 등에 중점을 두고 엄정한 단속과 함께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안전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 청장이 이날 방문한 사회복지법인 '아가페 정양원'은 황등면 자연수목 농장에 터를 잡고 있으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시설이다.

 

왕궁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시온육아원'은 '서로 사랑하자・서로 돕자・부지런하자'라는 원훈 아래 1956년 고(故) 이춘봉 목사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차적인 보육 뿐 아니라 심리 상담과 체계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통한 다차원적인 서비스로 가정해체 또는 학대 아동들을 지도하고 양육하고 있다.

 

한편, 조 청장은 올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및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애린양로원(김제시 용지면)'과 원광효도마을(익산시 신용동) '수양의 집' 등 4개 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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