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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1학기 이론… 비대면 수업 '전환'

실험 ・ 실습 ・ 실기 과목만 '조건부 ・ 제한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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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20-05-13

 

▲  전북 전주대학교가 오는 18일부터 등교 및 대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모든 대면 수업을 전면 연기하고 1학기 이론 강의 전체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전주대학교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전북 전주대학교가 모든 대면 수업을 전면 연기하고 1학기 이론 강의 전체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전주대는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당초 오는 18일부터 등교 및 대면강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1학기 이론 과목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 실험 ▲ 실습 ▲ 실기 과목만 충분한 방역조치를 거쳐 조건부 ・ 제한적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 온라인 강의 질 향상을 위해 구글 행아웃밋(Google Hangouts Meet) 등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를 권장했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 제고 및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동영상 강의 수강 기간은 기존 2주에서 1주로 축소됐고 주 1회 이상 진행되는 비대면 수업 학사 모니터링위원회 역시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수시고사 방식은 담당 교원이 학생의 의견을 종합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기말고사는 기존 원격강좌의 경우,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하되 나머지 강좌에 대해서는 대면 시험이 원칙으로 적용된다.

 

만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대면 시험이 어려워질 경우, 그 방식을 다시 안내해 공정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주대학교 학사지원실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1학기 모든 이론 과목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며 "꼭 실습이 필요한 학과를 중심으로 대면 수업을 먼저 진행하는 만큼, 발열 확인 ・ 마스크 착용 ・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4월 13일부터 10인 이하 실험 ・ 실습 ・ 실기가 포함된 교과목은 대면 수업으로 허용해 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인 5월 6일부터는 수강인원의 제한을 완화해 실험 ・ 실습 ・ 실기 수업을 대면으로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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