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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7번째 환자, 접촉자 29명 '음성'

34명 조사 중… 보건당국 '추가동선 ・ 감염원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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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20-06-29

 

▲ 【속보】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인 A씨(공인중개사)가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한 사찰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직 ・ 간접적으로 접촉한 63명 가운데 29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감염증 일일 상황보고 2020년 6월 29일 오전 8시 기준)    / 자료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속보】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인 A씨(공인중개사)가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한 사찰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직 ・ 간접적으로 접촉한 29명 모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도내 27번째 환자 및 전주지역 10번째 확진자로 기록된 A씨가 다녀간 사찰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감염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난 26일 감염이 확인된 광주지역 34번 확진자인 60대 여성이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여 동안 사찰에 머문 사실을 확인하고 광주광역시가 사찰 역학조사를 통해 승려를 밀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7일 오후 8시 '양성' 반응이 나타나 '광주 36번'으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A씨에 대한 1차 역학 조사결과, 지난 23일과 26일 사찰을 방문한 뒤 증세가 발현됐고 기침・가래・오한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28일 오전 9시께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자차를 이용, 전주시 덕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고 28일 오후 8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원광대학교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A씨의 최초 증상이 발현된 2일전인 지난 24일 이후 전주시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 방문객 및 접촉자 63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 가운데 34명은 자가 격리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다른 만큼, 광주지역 36번째 확진자인 스님을 접촉했을 당시 누가 먼저 감염 됐는지・어디에서 누구로부터 전염이 시작 됐는지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34번째 확진자인 60대 여성이 머물렀던 사찰과 연관성에 주목하고 추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전주시는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했거나 지난 24일 오후 4시 50분~ 5시 50분・25일 오전 11시 10분 ~ 낮 12시 30분 사이 동선(아중 GDR 실내골프연습장)이 겹치는 시민들은 자진 신고해줄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 등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마무리하고 정확한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처 및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A씨의 최초 감염 경로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29일 오전 8시 현재 접촉자로 분류된 63명 가운데 검체를 채취한 29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향후 증세 발현에 대비, 최종 노출일로부터 14일간 일체의 외부활동을 중지하고 자가 격리토록 조치하는 동시에 하루 2차례 1:1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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