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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취임 1주년

'정성 ・ 정의 ・ 정감 ・ 정진' 등 4대 핵심가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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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20-07-19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19일자로 취임 381일을 맞고 있는 가운데 권위나 특권의식을 전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역대 어느 청장에 비해 눈부셨다는 평가 및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정성(精誠) ・ 정의(正義) ・ 정감(情感) ・ 정진(精進)' 등 전북경찰의 4대 핵심가치 실천을 통해 도민과 전북경찰이 만사형통(萬四亨通)하며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 전북지방경찰청 전경 및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치안 약자의 스펙트럼을 확대해 학대・실종에 취약한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 및 종합적인 치안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과 경찰이 하나 되는 공동체 치안이 적극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남원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지난해 7월 26일 완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시간에 '서툰 한국말로 경찰 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면 소원이 없다'고 건의한 결혼이주 여성(카자흐스탄) 니고라씨(오른쪽)에게 치안감 계급장이 부착된 자신의 상의 제복을 벗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지난해 8월 14일 무주경찰서를 방문해 전북경찰의 4대 핵심가치인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의 치안 방향을 설명한 뒤 '평화요양원'으로 자리를 옮겨 한 어르신의 요청을 받아 즉석에서 "오동동타령 ・ 부모 ・ 너와 나의 고향" 등을 열창하는 효(孝)를 실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이 초도방문 열네 번째 순서로 김제경찰서를 방문해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격식과 형식이라는 굴레의 갑옷을 벗고 이야기를 나눈 뒤 나무로 만든 2m의 테이블에 30개의 나무토막을 끝에 있는 네 개의 칸 안에 넣는 실내게임인 '슐런' 경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근린생활 공간 치안 확보에 따른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약 2시간 동안 강임준(앞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군산시장과 임상준(총경・앞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군산경찰서장을 비롯 군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60명과 함께 은파호수공원 수변산책로를 따라 합동순찰 활동을 진행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북경찰의 수장(首長)인 역대 청장 가운데 최초로 "2019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4대 핵심가치인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의 치안 방향을 설명한 뒤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2반 소속 의원들이 2년 만에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답변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고(故) 차일혁(車一赫) 경무관의 며느리인 김정옥(왼쪽에서 두 번째) 여사와 차현석씨(손자‧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손녀인 차소영씨(왼쪽)와 흐뭇한 표정으로 엷은 미소를 띄우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을 악용해 부당 이익을 챙기려는 유통질서 문란행위를 일벌백계(一罰百戒) 원칙으로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지난 1일 전주시 팔복동 한 마스크 제조업체를 찾아 ▲ 1일 생산량 ▲ 출고단가 ▲ 재고보유량 등을 확인한 뒤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송하진 지사의 지명을 받아 전북경찰 페이스북에 화훼농가 응원 영상을 등록하는 등 '꽃다발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린 뒤 환하게 웃으며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 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지방청 대강당에서 국내 트로트 가요계 레전드로 불리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가수 진성(61 = 본명 진성철 ・ 오른쪽)에게 '명예경찰 위촉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19일자로 취임 381일을 맞고 있는 가운데 차기 후보로 진교훈(경찰대 5기) 경찰청 정보국장과 강황수(간부후보 37기)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경찰 내부에서 감지되고 있는 이 같은 분위기는 아직 청문회 과정이 남아있지만 특별한 결점이 없는 만큼,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된 경남 합천 출신의 김창룡(경찰대 4기)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치안총감으로 승진해 현 민갑룡(경찰대 4기) 청장의 임기가 종료된 다음날인 24일 무난하게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청장은 취임 이후 1주일 내로 경찰을 이끄는 수뇌부인 '치안정감(6명) '승진 및 전보를 시작으로 상위 3번째 계급인 '치안감(27명)' 및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64명)' 인사를 빠르게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안정감(경찰청 차장 ・ 서울 ・ 부산 ・ 인천 ・ 경기남부 ・ 경찰대학장)' 인사는 발탁이 아닌 이상 보통 임명된 지 2년차가 된 '치안감'을 승진시키는 전례를 비춰볼 때 이번 인사는 자연스럽게 최소 3자리 이상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진교훈 경찰청 정보국장 역시 승진권에 근접해 있다는 것이 경찰 안팎의 중론이다.

 

승진 내정자를 결정할 때 출신 지역과 입직 경로(순경 ・ 경찰대 ・ 간부후보 ・ 고시 등) 안배가 주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진교훈 치안감이 승진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보직을 이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김 청장이 취임 이후 첫 번째로 단행할 인사는 '변화' 보다는 '조직 안정' 및 '민생치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하반기 인사는 '치안정감' 및 '치안감' 승진 및 전보가 소폭으로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경찰 내부의 공통된 시각이다.

 

특히, 이번 '치안감' 승진 및 전보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의 거취문제가 달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경찰의 계급정년은 ▲ 경정 = 14년 ▲ 총경 = 11년 ▲ 경무관 = 6년 ▲ 치안감 = 4년으로 치안정감 이상은 없다.

 

동일 계급에서 이 기간 안에 승진을 하지 못할 경우 강제 퇴직해야 하지만, 조 청장의 경우 만 60세 나이 정년으로 퇴임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예우 차원으로 공로연수(경찰청 경무담당관실)를 거치지 않고 4~5개월 더 근무한 뒤 고향인 전북에서 명예롭게 퇴임하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인사에서 전북경찰청장 내정자가 발표되지 않고 조 청장의 보직이 그대로 유임된다면 전북은 오는 11월~12월 초순에 단행될 '2021년 상반기' 인사에 '치안감' 전보가 이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향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교훈 치안감의 경우, 다음 인사에서 '치안정감' 자리를 노릴 수도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이번 인사에서 전북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지역(전주) 출신으로 정읍서장 ・ 전북청 1부장 등을 역임한 만큼, 개인적으로 고향의 치안 책임자로 근무하는 것을 더 희망하지 않겠느냐는 것에 무게 중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 고위직 한 관계자는 "'치안정감 ・ 치안감 ・ 경무관 ・ 총경' 승진 및 전보는 발표 직전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역대 어느 인사를 막론하고 '추론'과 '하마평' 등 '소문'만 무성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은 역대 어느 청장에 비해 눈부셨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조 청장은 권위나 특권의식을 전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취임과 동시에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정성(精誠) ・ 정의(正義) ・ 정감(情感) ・ 정진(精進)' 등 전북경찰의 4대 핵심가치 실천을 통해 도민과 전북경찰이 만사형통(萬四亨通)하며 사회적 약자(여성 ・ 아동 ・ 장애인 ・ 이주여성)가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당시, 8년 만에 제31대 전북경찰의 총수로 금의환향(錦衣還鄕)한 조 청장은 취임 당시 부푼 마음도 있었지만 사실상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고향을 어떻게 하면 더욱 안전하고 정의롭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다.

 

그 결과, 2019년 치안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라는 영예를 달성하는 등 5천여 전북경찰은 '도민의 일을 내 일처럼' 정성을 다하는 감동치안 ・ 인권존중 치안 ・ 소통치안 실천을 밑그림 삼아 100대 국정과제이자 전 국민의 요구인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꽃을 피워냈고 그 열매를 맺고 있다.

 

또한, 공동체 일원이자 제복을 입은 시민인 전북경찰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에 따른 협업을 통해 14게 시 ・ 군에 맞는 치안정책 및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협력단체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체감치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전북경찰의 수장(首長) 이라는 청장이 단순히 '차분한 관리형'이나 '소극적인 행정가형'로 임기를 채울 경우 국민의 불안과 불신이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는 신념에 따라 "경찰이 분발할 때 주민들은 좀 더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들춰내며 권위보다 존경과 화합을 모토로 업무의 전문성과 맞춤형 치안을 구사하며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다'는 신념을 강조하며 공동체 치안을 완성했다.

 

최근 도내 15개 경찰서 지구대 및 파출소를 방문하는 소통 현장에 홍보담당자를 앞세워 기념사진도 촬영하지 않을 정도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펼쳤다.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함을 느끼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소회(所懷)를 밝힌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서서히 닻을 내릴 준비를 서두고 있으며 김제 봉남중학교와 군산 제일고 ・ 동국대 경찰행정과를 졸업한 뒤 원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1987년 7월 18일 경사 특채로 첫 발을 내딛었다.

 

전북경찰청 경무과장 ・ 김제경찰서장 ・ 익산경찰서장 ・ 정부 서울청사 경비대장 ・ 수서경찰서장 ・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경무관) ・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 서울경찰청 차장(치안감)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지난해 7월 5일 제31대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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