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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8번째 확진자' 퇴원

교도관 퇴임한 60대 A씨… 30번 ・ 39번 환자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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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20-08-01

 

▲  전북 28번째(전국 12955번) 확진 환자로 기록된 A씨(66)가 증상이 호전돼 지난달 31일 오후 퇴원하면서 일상생활로 복귀해 도내 지역 환자는 지난달 6일과 19일 해외(멕시코・시리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과 20대 여성 등 2명만 치료를 받고 있다.    (2020년 8월 1일 오전 8시 기준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   / 자료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 28번째(전국 12955번) 확진 환자로 기록된 A씨(66)가 증상이 호전돼 지난달 31일 오후 퇴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정읍교도소 교도관으로 근무한 A씨는 6월 30일 몸살・두통・발열 등의 증세가 최초로 발현됐으며 고창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지난달 2일 오후 9시 2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아 그동안 원광대학교병원 격리병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고창지역 첫 번째 환자로 기록된 A씨는 증상이 호전된 이후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실시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1차 역학 조사결과, 6월 29일 자신의 퇴임식에 앞서 28일 광주광역시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이틀 후 증세가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A씨 아내와 딸을 비롯 정읍교도소 퇴임식 참석자 30여명 등 무려 500명 가까이 접촉자로 분류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 예방 차원으로 자가 격리 상태를 유지했으며 오는 9일(2명)까지 순차적으로 모니터링 대상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또, 경기도 부천 17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B씨와 C씨 등 여성 2명 역시 지난달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지역 37번 ・ 38번 환자로 각각 분류돼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달 27일과 30일 각각 퇴원해 자가로 귀가했다.

 

방문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8일 부천 확진자와 함께 매장을 방문하고 식사를 함께하는 과정에 감염됐던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으며 군산시에 주소지를 둔 50대 여성인 B씨는 발열 및 인후통 증세를 보였고 충남 서천 장항읍에 저주하는 60대 여성인 C씨는 당시 무증상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 ・ C씨 등이 퇴원하면서 '코로나-19' 감염증 국내 확진 환자 14,336명(1일 0시 기준) 가운데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치료를 통해 13,233명(93.31%)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전북 39명) 가운데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도내 지역 환자는 지난달 6일과 19일 해외(멕시코 ・ 시리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원광대학교병원 ・ 전북 30번 ・ 전국 13,169번 환자)과 20대 여성(군산의료원 ・ 전북 39번 ・ 전국 13,771번 환자) 등 2명이다.

 

나머지 3명은 도내 33번 ・ 34번 ・ 35번 확진자로 분류됐지만 미군 군산부대 소속 장병으로 각각 지난달 8일과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 오산 미공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북은 지난달 19일 39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소강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월 3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총 29,471건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29,29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13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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