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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비상진료체계' 구축

의료계… 26일~28일 2차 집단휴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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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20-08-24

 

▲  24일 전북 익산시 한명란 보건소장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예고된 의료계 2차 집단휴진과 관련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집단휴진 기간 동안 정상 진료 기관을 적극 안내하는 동시에 보건의료기관의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예고된 의료계 2차 집단휴진과 관련, 시민들의 진료공백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지역 각 보건소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야간 당직근무체계 역시 유지된다.

 

또,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 등 2곳의 응급 의료기관에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및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8곳(요양병원 9곳) 역시 오후 8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원급 의료기관 169곳 가운데 휴원을 하지 않는 의료기관 현황을 파악해 보건소와 익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되돌아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SNS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 의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통해 집단휴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휴진참여 의사를 밝힌 의료기관이 지역 전체 의원 수의 30% 이상일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는 등 강경 대응키로 했다.

 

익산시 한명란 보건소장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집단휴진 기간 동안 정상 진료 기관을 적극 안내하고 보건의료기관에서 비상근무체계 대비를 철저히 하는 등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2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대정원 확대 및 집단휴진 관련 의정간담회를 가졌으나 의견 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협상이 결렬됐으며 의료계는 26일부터 28일까지 2차 집단휴진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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