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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란계 농장 계란 잔류농약 '적합'

동물위생사업소… 살충제ㆍ동물용의약품ㆍ식중독균 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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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기자
기사입력 2020-09-03

 

▲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된 계란을 검사한 결과, 전 농가가 "적합"으로 판정됐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요한 기자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된 계란을 검사한 결과, 전 농가가 '적합'으로 판정됐다.

 

3일 道 동물위생시험소는 "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도내 산란계 농장과 친환경 인증농장 등 128개소의 계란 안전성 집중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을 비롯 불검출대상인 동물용의약품(설파계ㆍ퀴놀론계) 항생제 17종 등 계란에서 검출될 수 있는 모든 유해물질을 검사했다.

 

특히, 휴업 및 폐업 등을 제외하고 현재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도내 전 농장 93호를 대상으로 ▲ 살충제 ▲ 동물용의약품 ▲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등을 검사했고 35개 친환경 인증농장 역시 검사를 일원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아직 산란하지 않아 이번 검사에 누락된 농가 14호도 올 연말까지 생산단계 안전성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대형 할인점 및 식용란 선별포장업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계란에 대한 유통 단계 집중검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계란이 발견될 경우 전량 회수 폐기해 안전성이 확보된 계란만 유통될 수 있도록 규제검사를 강화하는 동시에 살충제 불법사용 및 동물용의약품 기준초과 등 부적합 원인 조사도 실시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처분 등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도내 생산 계란의 경쟁력 강화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무엇보다도 산란계농장 스스로 닭 진드기 방제 관리요령과 동물용의약품 휴약 기간 준수 등 안전 사용 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성 확보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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