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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조기 폐막

자동차 시제품 제작 심사위원… 코로나19 확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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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20-09-17

 

▲ 【속보】전북에서 16년 만에 열린 '제55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이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8일 조기에 폐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 사진 = 제55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 김현종 기자

 

 

 

 

 

 

 

【속보】전북에서 16년 만에 열린 '제55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이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8일 조기에 폐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난 14일부터 군산ㆍ익산ㆍ전주 등 도내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ㆍ도 1,778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는 당초 오는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북기계공고 자동차 프로토타입(Prototype = 시제품 제작) 모델링 경기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A씨(수원시)가 도내 112번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가 전면 중지됐다.

 

특히, A씨와 동선이 겹친 심사위원 및 대회 관계자 등 3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기까지 이날 대회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또 오는 18일과 19일 열릴 예정인 경기가 많지 않은데다 순위 조정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돼 고심 끝에 조기에 폐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18일 전원 귀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남아 있는 필수 심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55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A씨는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16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주소지인 수원시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인문계의 '수능시험'으로 지칭되는 올해 '전국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1,200만원)ㆍ은메달(800만원)ㆍ동메달(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해당분야 자격증 실기시험 면제 특전 및 각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을 거머쥘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 전북에서 개막한 '제55회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도로 규모를 축소하는 등 엄격한 방역조치 속에 기술경기 대회 중심으로 1,778명의 선수가 자동차 정비 등 50개 직종에 참가했으며 850여명의 관계자 등이 전북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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